평가제도를 공부하다보면 개념적으로는 완성도 높지만 서비스(프로덕트) 관점에서는 여전히 낙후된 영역이라는 생각을 늘 해보는지라,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서비스가 나와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특히 집중적으로 해보고 있습니다. 네 가지 축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는 2022. 6. 5. 아침!
1. 동료리뷰를 설계하는 것 (업무의 공유와 회고 그리고 크레딧)
기여단위의 공유가 협업의 과정과 결과가 되어야 함
성과기준, 성장가치, 첼린징한 수준에 대한 개개인의 가시성이 높아져야 함
협업플랫폼을 그리는 수준의 고민이 필요함 (슬랙을 대체하는 수준의!?)
2. 특정기간의 성과 수준의 의사결정 과정을 설계하는 것
자기증명 활동 결과에 대한 성과 컨센서스 - 투표로 만들 수 있는 컨센서스는 아님
칼리브레이션을 잘 진행하는 것이 핵심으로 보임
기대역량/역할 대비 결과물의 수준이 적정한지
평가대상자에 대한 평가책임자들의 메시지 얼라인이 핵심
3. 보상의 의사결정 과정을 설계하는 것
이게 잘 안풀림 ㅠ ㅠ
기대역량/역할 대비 숫자를 의사결정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 숫자에 기대할 역량/역할로 순서를 바꿔서 얼라인 하는게 더 쉬울 것 같단 생각이 ㅠ ㅠ
4. 1번의 결과물로는 기여단위들에 대한 크레딧의 가시성이 올라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