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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와니 Oct 16. 2024

물집

디카시

물집



아주 오랜만이다.

이처럼 뜨꺼웠던 것은.


어릴적엔 자주 그랬는데.

지금보다 실수를 많이 했으니까.


잔뜩 열이 올라 자동차를 만든 적이 있었지. 브레이크도 없이.

비행기를 만든 적도 있었어.

방향키도 빼먹고서는. 못 견디게 

뜨거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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