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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목표

라이팅코치 정희도의 6주프로젝트15분글쓰기15

by 라이팅코치 정희도

전기장판의 뜨거운 열기에 온몸이 땀에 범벅 젖은 상태로 일어났다.

벌써 11월 마지막 날이다.


좀 더 잘까, 일어날까 고민이 되었다.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았다.

잠들기 전 핸드폰 보지 않기 습관이 이어질수록 수면의 질이 좋아짐을 느낀다.


이불을 박차고 나왔다. 아침 루틴 수행과 명상을 하고 감사일기를 적는다.

오늘 해야 할 일들도 적어본다. 우선순위를 나눈다. 중요한 건 선택과 집중이다.


허리 상태가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다.

화창한 날씨를 보고 지체 없이 운동복으로 갈아입었다.

운동화를 신고 장갑을 챙기고 양말을 신는다.


무엇이든 해볼까. 결심하면 미루지 않고 바로 하는 것

이 좋다. 미루기 좋아하는 내 성격에선 더더욱 특효약이다.


집 바로 옆 중학교 운동장이 있다는 것은 나에게 큰 행운이다.

오랜만에 만난 운동장이 정겹게 다가온다.


천천히 몸을 풀고 달린다. 거의 한 달 반 만에 달리기다.

오랜만에 몸을 깨워줄 때는 무리해선 안된다.


아무도 없는 운동장을 달리며 일어나는 몸의 감각을 살펴본다.

달리며 지난 11월을 돌아본다.

잘한 점, 아쉬운 점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 무탈해서 다행이다 싶다.


12월 목표를 머릿속으로 떠올려본다.

-독서 글쓰기 성장방 식구들과 챌린지 이어가기

-종이책 퇴고 완료 후 출판사 투고

-전자책 개인 도서 발행

-AI 전자책 강사 교육 수료 및 자격 취득

-12월 책쓰기 무료특강 준비

-청소년 특수교육 관련 준비, 진행


내친김에 2026년까지 달려본다.

-종이책 2권, 전자책 5권 출간

-책쓰기 정규수업 1호 수강생맞이

-5명의 작가 양성을 위한 컨설팅 지원


떠올려보니 모두 읽고 쓰는 삶의 범주에 들어가 있다.

올 한 해 돌아보며 읽고 쓰는 삶 덕분에 인생의 방향성이 많이 달라졌다.


내가 해보며 좋으니 주변에도 자꾸 권하게 된다.

분명 확실한 점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느껴진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쓰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2025년 마지막도 2026년 시작도 나의 독서 글쓰기 운동은 계속된다.

'전 국민이 읽고 쓰는 삶'을 위해서 다만 오늘도 나는 나만의 길을 꾸준히 걸어간다.

왜관의밤.jpg 2025년 11월 30일 아름다운 왜관의 밤

#목표 #글쓰기 #독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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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명언, 독서 글쓰기 챌린지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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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빠르게 새해를 시작하는법! 2025년 12월 독서글쓰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르게 새해

https://blog.naver.com/writewithheedo/224091715967


평생 글쓰기 동반자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 <12월 책쓰기 정규 수업>

https://blog.naver.com/writewithheedo/22409053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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