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나딘 제도에서 가장 큰 섬… 은 정작 그레나다의 일부*
꼭 해봐야 할 일: 한가한 섬의 바이브 즐기기, 산에 올라 끝내주는 전망 감상하기, Sandy Island에서 물놀이 즐기기, (시간이 된다면) Tobago Cays 스노클링 다녀오기.
날씨/방문 최적기: 겨울 기준 매일 25~30도로 따뜻하며, 여름에도 겨울 대비 크게 더워지지 않음. 6월~12월 우기 및 12~1월 성수기 제외 시, 2~5월이 방문 최적기.
위치: 카리브해 남부 소앤틸리스 제도 (Lesser Antilles), 윈드워드 제도 (Windward Islands) 및 그레나딘 제도 (The Grenadines) 에 속하며, 그레나다 섬 동북쪽 약 30km에 위치.
시간대: 대서양 표준시 (한국보다 13시간 느림). DST (서머타임) 제도 없음.
항공편: SVG Air (https://flysvgair.com) 가 그레나다 공항 (GND) 에서 하루 2편 직항편을 운항 (비행 시간은 25분 남짓) 하나, 비운항일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요. 그레나다 공항까지는 한국발 행선지인 뉴욕에서 직항편 이용 가능 (비행 시간은 5시간 선).
입국 요건: 그레나다는 대한민국과 사증면제협정 체결국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무비자 입국 가능 (최장 90일이나, 항공권/숙박 등 여행 계획에 맞게 체류 기간 부여하니 유의).
화폐 및 여행 경비: 동카리브 달러 (XCD) 가 공식 화폐로, 고정 환율제 채택 (1 USD = 2.7 XCD). 미 달러 받는 곳도 많으니 (단, 거스름돈은 XCD로 줄 수 있음) 미 달러와 동카리브 달러를 동시 소지하고 환율 계산해 유리한 쪽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 아울러 신용카드가 널리 사용되나, 택시 등 현금 필요할 수 있고 ATM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충분한 현금 소지 권장.
언어: 영어가 공용어로 영어 의사 소통 문제 없으나, 현지인 간에는 Creole (현지어) 종종 사용.
교통: 섬이 크지 않아 Tyrell Bay나 Petit Carenage 등 섬 외곽 원거리 이동 시에만 차량 필요. 택시는 공항 기준 Hillsborough (중심 마을) 까지 7~10달러 선, 섬 종단 시 30달러 선. 렌터카는 하루 50~60달러 선이나, 섬이 크지 않아 단시간 내 둘러보고자 하는 경우 택시 투어를 추천 (2~3시간 기준 70~80달러 선). 또한 경찰서에서 60 XCD에 temporary permit 발급 받아야 (3개월간 유효) 운전 가능하니 참고 (그레나다 섬에서 발급 받은 permit도 유효). 자세한 정보는 그레나다 관광청으로 (https://www.puregrenada.com/getting-around).
숙박: 호텔 (Mermaid Beach Hotel, Bogles Round House 등) 은 많지 않으며 대부분 Hillsborough에 위치 (일 100~150달러 선). 빌라 렌트도 가능하나 섬 외곽에 위치할 수 있으니 유의. 자세한 정보는 그레나다 관광청으로 (https://www.puregrenada.com/where-to-stay).
식당/바: 식당이 많지는 않으며, 주로 캐리비안 요리 또는 양식 제공. Paradise Beach Club, Bogles Round House, The Gallery Café 등을 추천. 자세한 정보는 그레나다 관광청으로 (https://www.puregrenada.com/where-to-eat).
전압/콘센트: 230V/50Hz에 플러그 타입 G 사용 (즉, 영국과 동일). 따라서 대부분 한국 전자기기의 경우 여행용 어댑터 필요.
국제전화 국가 번호: +1-473.
주요 연락처: 긴급전화 (경찰 911, 의료 774), 그레나다 관광청 (+1-473-440-2001), 주트리니다드토바고 대한민국 대사관 (+1-868-622-9081/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