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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멋 Aug 21. 2024

착각

종이 (15 x 21), 콩테, 색연필


나만큼은 다르길 바랬는지도 몰라

흘러간 모든 것들은 결국 다 똑같다는

너의 말에 눈물이 나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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