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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eon Dec 19. 2024

과제는 가점이 중요하다.

오늘은 특별히 가점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과제를 진행할 때 항상 공고문에 있는 것이 가점사항이다.

이 가점은 어떻게 계산되는가?


통상 정부과제를 지원하고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받게 된다.

이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하여 나누기를 한 후 총합계 점수를 산출한다.

이때, 최고점수제외. 최저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에 심사위원 숫자를 나누어 합산한다.

예를 들어보자.


a 기업 / 서면 통과

이 기업이 서면에서 심사위원은 6명이 심사를 했다.

어떤 심사위원은 51.2를 주고 어떤 심사위원은 60점을 주고 이런 식으로 각각 심사위원별 점수가 있다.

이 기업은 51.2점이 가장 낮은 심사점수였고 70.1이 가장 높은 점수이다.

이두가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의 심사위원 점수에 나누기 6명의 심사위원 점수를 반영한다.

그렇게 해서 점수가 최종적으로 나온다.


이때 이 기업이 가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 심사위원 점수 총점에 가점을 적용한다.

이노비즈 인증과 메인비즈 인증은 어떠한 과제에서도 다 각 1점씩 가점이다.

예전처럼 연구소나 전담부서 그리고 벤처기업인증의 경우는 거의 가점이 없었다.

하지만 간혹 벤처기업인증이 가점인 경우도 있다. 이것도 공고마다 다르다,.

어떤 공고는 친환경 기업이 가점이 될 수도 있고 소재부품 장비 전문기업확인서가 있으면 또 가점이 생기기도 한다. 이렇듯 지원과제마다 다 가점이 다르다.


하지만 불변인 가점 인증은 메인비즈와 이노비즈 인증이다.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확인서로 증서로 나온다.

이것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증거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직인이 찍힌 인증서가 발행된다.

이 인증은 누구나 다 받을 수 없다. 자격도 맞아야 한고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매출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하며, 기술력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 특허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 조금 유리하다.

각 인증마다 가점도 가점이지만, 혜택도 따로 있다. 꼭 알앤디를 위해서만 가점을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다. 이노비즈인증은 과제에서 1점이라는 큰 점수를 차지한다.

특허가 10개가 있어야 1점인데, 이건 이 이노비즈 인증으로 1점이 확보가 된다.


메인비즈 인증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서이다.

이 인증은 매출이 따라와 줘야 한다. 경영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말 그대로 이것은 경영에 있어서 혁신적인 기업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마찬가지로 중소벤처기업부 직인이 찍혀서 나온다. 이렇게 이 인증도 이노비즈와 마찬가지로 1점이라는 큰 가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 인증서는 또 다른 혜택도 여러 가지가 있다.


여기 코드 업종은 무조건 과제도 안되고 인증도 불가하다. 참고하자

[메인비즈 인증 가점 외 해택]

이외에 다양한 혜택이 있음 (메인비즈 협회에서 확인 바람)

[이노비즈 인증 가점 외 해택]

이노비즈 인증 이외에 다양한 혜택이 있음 (이노비즈 협회 확인요망)

내가 오픈핡수있는 오픈소스 기반의 정보만 제공하였다.

이렇게 인증은 각각의 해택을 다 가지고 있다.


[가점사항 대략 정리]

2024년 가점사항 공통 사항 ( 공고마다 다름)

위에서 볼 수 있듯이 공고마다 가점이 별도로 다르다. 더 보태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위에 나와있는 것은 공통 가점 사항이다. 여기 이노비즈와 메인비즈가 각각 1점인 것을 알 수 있다.

아까도 말했지만 1점은 매우 큰 점수이다.

왜냐하면 심사위원별로 다 체크하기 때문에 결국은 가점은 1점이 아니라 더 배가 된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다,


알앤디의 평가 점수는 소수점으로 나온다.

총 평가점수 : 60.23 이런 식으로 말이다. 그래서 0.1점 0.2점이 매우 소중하다.

그런데 이것을 보유하면 일단은 선점하고 시작할 수 있다


기업에서 직접 할 수 있도 있다. 하지만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한 명이 죽으라고 이것만 잡고 있어야 한다.

점수가 미달되면 인증서는 발급되지 않는다. 평균점수를 600점으로 해놓는다고 해도 무조건 심사 시에 200점은 깎이는 것이 이 인증의 특징이다.

그렇기에 안전한 점수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필요하고 이 이인증을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할 경우 길면 6개월-1년이 걸린다. 하지만 전문적인 곳에 의뢰한다면 2개월 이내에는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인증이 되는 기업인지 안 되는 기업인지부터 확인하는 곳으로  선택하라.

무조건 인증을 내준다는 곳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묻고 정보를 받고 검토 후 인증 가/부를 확인해 주는 곳에 의뢰하면 이 인증은 반드시 나올 것이다. 그냥 무조건 해준다고 해서 다 믿지 말라는 거다.,

이런 기업들도 많아서 이야기해봤다.

이제 준비해야 할 시기.. 가점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함을 알려주고 싶었다.

과제 이야기도 좋지만 일단 가점도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부분을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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