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며
길게 이어지던 삶의 여행길에서
이제 잠시 쉬어 마음속을 휴식해
깊게 파인 상처 소독하며 날리네
마지막이 아닌 더 밝은 길을 열어줄 문
주위 날씨가 거칠어도 내쉬는 밝은 숨
눈이 따가워 흐릿해도 번지는 말은 크다
누군가의 의심에 고개를 휘저으며 숙여
위축되는 마음은 앞길을 방해해도 숨겨
여행의 마지막은 미소가 번지게 만들 것
책의 마지막 장이 새드엔딩이 아닌 해피엔딩
삶의 고단함을 웃음이 찾아올 보물로 장식해
지겨운 순간을 지나 흐를수록 경험은 쌓이네
마지막 페이지는 새로운 책의 시작을 알려
땀이 나 빛이 나는 페이지를 담기 위해 달려
마지막 페이지는 결국에 또 하나의 행복을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