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을 시작하며

by 한걸음

여러분, 2026년 새해는 잘 맞이하셨나요?


유독 2025년은 느껴지는 시간도 빨랐고

쏜살같이 지나간 것 같네요.


작년의 시간들을 세 글자로

표현해보자면, “새로움”이었어요.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서울 여행도 두 번이나 떠났고

가족들과의 여행도 처음이었으니까요.


이 외에도 다양하게 재밌고, 많은 경험들을 해보았지만

이보다 더 알차게 보낸 해는 없었을 거예요.


저는 매번 1월 1일 될 때면 어김없이

새해 첫 곡을 선택해서 들어요.


좋아하는 가수의 머라이어 캐리 노래를

골라 들으며, 어떻게 한 해를 보낼지 생각도 했죠.


새해를 맞이하기 앞서, 한 해를 되돌아보다

문뜩 유튜브 영상 알고리즘 중, 머라이어 캐리의 투어 영상이 뜨길래 보았어요.


2020년, 코로나로 인해 한창 집에만 머물러야 했을 때

머라이어가 30주년으로 공개 한 1996년 도쿄돔 투어 영상이 있었거든요.


그러나, 한정적으로 공개한 것이라 다른 팬들이 영상을 따로 보관해 두거나 올려둔 것이 있어 다시 볼 수 있었죠.


왠지 그 투어 영상을 보면서, 6년 전 당시에 느꼈었던 감정이나 향수가 잠시, 생각났었어요.


지금은 조금이나마 단단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지만, 17살의 어린 그때의 저는 너무나 나약했거든요.


베개 한 편이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눈물을 흘리던

밤을 떠올려보면, 이제야 추억에 불과하지만


당시에는 세상을 멀리 내다볼 여력이 없었던 거예요.


하지만, 이제는 새해가 밝아온 만큼

현실의 안주하지 않고 더 나아갈 노력을 해야겠죠?


세상은 천재지변이나 자연재해 등

다양한 이변 상황으로 인해 바뀌지 않는 이상


나 자신이 바뀌고 달려져야, 이 넓은 세상도

바꾸어 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나를 사랑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사소하고 소소한 것부터 생각해 보면

참, 많잖아요?


행복을 멀리 내다보면 안 돼요.

언제나, 여러분 곁에 또는 주변에 있는 것이

행복과 즐거움이에요.


맛있는 걸 먹으며, 재밌는 유튜브를 보거나

싱그러운 바람을 맞고, 흥이 넘치는 노래를 듣는 것도

어쩌면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잖아요.


올해는 한번,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제대로 살아보아요.

시간은 우릴 기다려주지 않아요.


언제나 여러분들을 응원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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