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국 광고 너 장난 아닌데?
* 이 책은 길벗이지톡으로부터 직접 책을 제공 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전형적인 서평 형식은 벗어나서 좋은 책을 알리고자 기록하였습니다.
길벗이지톡. 내가 외국어를 공부할 때면 떠올리는 출판사 중 한 곳일만큼,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출판사다. 전에 시리즈로 올린 '영어 회화 공부 책'도 그렇고, '일본어 명카피 핸드북'도 그러해서. 특히 '일본어 명카피 핸드북'의 경우에는 깔끔한 편집과 다양한 명카피를 볼 수 있기에 너무 좋았다. 그렇게 광고 카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을만큼. 그러던 중 우연히, 영어 명카피가 나온 걸 알게 된다. 아니! 이렇게 좋은 걸 나한테 먼저 알려주지 않다니. 개인적으로 아쉬웠지만, 바로 먼저 협찬 제안을 해서 받아냈다.
하루 20분 영어 회화 공부는 완독하지 못하고 서평을 적었는데. 사실 지금도 완독하지 못해서 3월부터 시작할 예정.
이 책은 꼭 완독하고 적으리라 생각하며 힘들어도 꾸준히 해냈다. 이해해주신 길벗이지톡 출판사 담당자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하여튼, 이 책을 짧게 결론만 내린다면 딱 이런 기분이다. "아 내가 이 책 아니었으면 절대 200개 카피는 못 읽었겠다." 그만큼 공부하는 입장으로 보면 조금은 힘들지만, 공부가 아닌 살펴보는 입장이면 매우 즐겁게 볼 수 있다. 일본어 명카피는 공부하지 않고 광고 카피를 구경했기에 재밌었다.
사실 힘들다는건 그만큼 진심으로 보았다는 읽었다는 것. 지금부터 소개해본다.
엄청나게 깔끔한 책이다! 책 크기가 작지 않고, 또 너무 크지도 않았다.
광고카피 제목으로 있는 "long live the lazy"는 원래 있는 문구를 바꾼 재밌는 카피.
영어 명카피 핸드북이라는 짧은 제목과 함께 드러나는 목차. 골라 읽어도 좋다.
카피를 모은 김은수 작가님이, 누구에게 추천하는지 적어놨다.
1. 영미권 진출을 준비하는 사람
2. 카피라이터, 디자이너
이 외에도
영어 문장으로 감각을 키우고 싶은 사람
글로벌 브랜드를 알고 싶은 일반 독자들
진짜 공감한다. 읽다보면 진짜.... 공감할 수밖에 없다.
일본어 명카피와 가장 다른 점은 저 큐알코드를 찍으면 무려 200개의 명카파는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영어 중급인 내 입장에서는 1-2차시 정도 읽으면서 배운 후에 큐알코드를 찍으면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 공부하고 광고로 복습하는 기분!
진짜 접으면서 열심히 읽었다.
자, 그러면 영어 카피를 소개해보겠다.
실제로 큐알코드를 찍으면 이와 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at out, every night.
= 집에서도 매일이 외식.
A beer this good only comes around once in a blue moon
= 이렇게 좋은 맥주는 드문 일이죠
* 드물다 once in a blue moon
* 꿈을 좇아라
Reach for the moon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진짜 온갖 회화체를 복습할 수 있었던 것.
또 광고 카피가 어떤 뜻인지 직접 해석해준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Eat out <-> eat in 같이 대조되는 카피는
Run out <-> run in 같이 또 대조되는 카피를 볼 수 있어 반갑고는 했다.
직접 명카피를 더 살펴봤으면 좋겠기에 서평은 여기서 마친다.
미국 광고 카피를 직접 접할 일이 없는 내 입장에서,
"현지에서 직접 간판으로 사용 되는 광고 카피"까지 큐알코드로 보고 배울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다.
영어로 쓰이는 카피 200개를 한꺼번에 보고 싶다면, 그걸 통해서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그리고 일본어로 쓰이는 카피와 확실히 대조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국가별로 다른 광고 카피 분위기가 특히 재밌었다.
일본은 좀 더 따뜻하면, 미국은 따뜻함보다는 좀 더 혁신적이라고 해야될까. 명카피 핸드북 시리즈로
한국 광고 외에 여러 광고를 볼 수 있었다.
적극 추천!
글로벌 브랜드 마케터 희망자
광고 카피 직접 검색하기 번거롭고 모아서 보고 싶은 사람!
이제 나는 카피에서 배운 영어 표현들을 복습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