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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인 사람

세상에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많지만, 먼저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by 두아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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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인 사람이라는 건,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해볼까?” “내 일은 내가 해야지.” “지금 해야겠다.” 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말해.


그럼, 초등학생인 네가 능동적인 사람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사실 하나도 어렵지 않아.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엄마 아빠가 깨우기 전에 일어나고, 밥을 먹고 나서 이 닦고 세수하고 옷 입는 걸 스스로 하면 돼.

또 “숙제해라”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먼저 숙제하고, 알림장을 보고 준비물을 챙기는 거지.


참고로 친구와 어른에게 먼저 인사하는 것과 친구가 힘들어할 때 다가가서 “내가 도와줄까?” 하며 물어보고 도와주는 것도 능동적인 사람이야.


물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다 보면 의도치 않은 실수를 할 때도 있을 거야. 하지만 아빠는 그런 실수조차 멋지다고 생각해.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은 딱 그만큼만 배우지만, 스스로 궁금해하고, 찾아보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거야.


세상에 열심히 하는 사람은 많지만, 먼저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그래서 능동적인 사람이 멋진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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