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사랑하는 사람을잃는다는 것은
주전자에 담긴 물을따라 마시려다
팔이 없어멈춰 서는 것과같은 것일까.
한 사람이 갔어도세상은아무 말이 없다.
주전자를 써본 지는 오래됐지만
그럼에도언제나마음속에 남아 있다.
많이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