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에서

창작시 #31

by 시절청춘

<선택의 기로에서>

너란 존재는 선물인지, 벌칙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잠 못 들며 고민하고 있다.

너와의 동행에 대한 생각

끝을 내야 하는지..

너와 간다는 것이 이렇게 고민인 것이었나.

마음을 담는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그것조차도 낯설어진다.

그만두어야 할지..

쉽게 가면 될 것 같은데, 어렵게 가고 있다.

억지로 억지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힘이 들고 의심이 들면

그만해도 될 텐데..

미련이, 더 큰 미련을 낳고 있는 기분이다.

점점 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듯하다.

어쩌면 시작하면 안 되는

것이었을 수도..


그럼에도 너란 존재는 내겐 큰 선물이다.

네가 있었기에 나는 너무 행복하다.

너 없는 삶을 살아가는 건

너무 힘들 것 같다.


너로 인해서 알게 된 행복 가득한 하루가

영원히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이렇게 글쓰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내 마음대로 창작시 부제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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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이미지 출처 : Ca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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