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53
오랜만에 네게 갔다
내가 조금 게을러졌다
오늘은 큰맘 먹고 갔다
날씨도 날 도와준다
나를 보고 달려온다
내 앞에서 인사를 한다
그리곤 나를 향해 쏜다
구석구석 쏘고 있다
닫혀있던 문을 열고
천천히 들어가라 한다
밑에서부터 덤벼든다
잠시 멈춰 있게 된다
문이 닫히고 난 뒤에
앞에서부터 지나간다
나는 막을 방법이 없다
그냥 가만 앉아있다
바람과 물과 기계들
상쾌한 느낌을 받았다
문이 다시 열리자마자
내게 오라 손짓하네
깔끔하게 손질하니
몸도 마음도 기분 좋고
저절로 나오는 콧노래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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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