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시간은 흐르고, 마음은 피어난다. 마치 꽃처럼)
[4월이 가고, 5월이 오고 있다]
꽃은 피고, 꽃은 지지만
또 다시 꽃은 핀다.
이처럼 사라진 듯 보여도
꽃은 기다린다
바람을, 햇살을, 시간을.
지고도, 또 핀다.
그게 꽃이고,
그게 삶이다.
4월이 수줍게 작별을 고한다.
꽃잎은 바람에 실려 어디론가 흩어지고,
그 자리에 5월이 조용히 찾아온다.
지나간 계절을 놓아주는 연습을 하며,
다시 피어날 계절을 준비한다.
안녕, 4월.
너와 함께였던 시간 참 고마웠어.
때로는 벚꽃처럼 설레었고,
때로는 비처럼 흐르기도 했지.
이제 곧 5월이 와.
더 따뜻하게, 더 푸르게.
우리 또다시 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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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4월이 가지는 않았지만 ㅎㅎ 곧 다가올 5월을 기다리며.. 5월에는 행사도 많고, 우리 딸 생일도 있어서 기대되는 5월이다.
비온 뒤 하늘은 맑음~!
어제 언제 그랬냐는듯이 출근길 아침은 햇빛이 비추며 걸어가면서 행복감을 느꼈다.
차디찬 바람이 아닌 살랑살랑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덕에 마음이 더욱 말랑해졌다.
따뜻한 봄을 추운 겨울 그토록 기다려왔는데 봄 같지 않게 늦게 핀 벚꽃이 어느새 많은 비와 세찬 바람에 다 떨어져버려 아쉽다.
유독 이번 봄이 짧게 느껴져 더욱 아쉬운 봄이다.
새로운 색깔을 가진 알록달록한 다른 꽃들과 함께 봄을 느껴봐야지.
지구가 뜨거워지며 온난화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기는 하나, 이번 해에는 여름이 빨리 오지 않고, 봄을 길게 느낄 수 있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