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알려면, 그의 지갑, 쾌락, 그리고 불평을 보라
사람을 알려면, 그의 지갑, 쾌락, 그리고 불평을 보라 -탈무드-
어디에 돈을 쓰는지(지갑), 어떤 것을 즐기는지(쾌락), 무엇에 불평하는지(불평)를 보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불평: 성숙의 결여
불평과 불만이 많은 사람 치고 성숙한 사람은 드뭅니다.
이들은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기보다는 남 탓, 사회 탓을 하며 요구만 쏟아냅니다.
책임과 의무는 회피한 채, 권리와 보상만을 외친다. 결국 무기력과 냉소에 빠집니다.
쾌락: 자기 파괴의 고백
쾌락에 복종할수록, 인생은 무너지기 쉽습니다.
쾌락에 의존하는 삶은, 스스로 고통을 이겨낼 힘이 없음을 고백하는 삶입니다.
깊은 의미와 가치가 결여된 쾌락은 결국 삶을 비우고, 정신을 마모시킵니다.
지갑: 허영과 열등감의 흔적
허영이 강한 사람일수록 지갑은 얇아집니다.
욕망과 열등감이 소비의 형태로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보여주기 위한 소비'는 자존감이 아니라, 자기 확신의 부재를 감추려는 방어기제입니다.
불평 불만이 많고, 쾌락에 빠져있으며, 허영심이 강한 사람은 대체적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니,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지갑은 그 사람이 돈을 어디에 쓰는가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지갑은 가치관의 거울입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 쓰는지, 타인을 배려하는지, 물질적 소비에 집착하는지, 아니면 미래를 준비하며 저축과 투자에 집중하는지가 드러납니다.
쾌락은 그 사람이 무엇을 즐기고,어떤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가치관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즉흥적이며, 감각적인 쾌락만을 취하는지, 성취나 경험을 통해서 배우고 발전하는 삶인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쾌락,물질적 만족을 쫓는 이들은 무미건조한 권태로운 삶에 빠지기 쉬우며, 공허한 부분을 외부에서 가져(뺏어)오기 위해서, 냉소적이며 속물 기질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자기자신한테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늘 남과 자주 비교하며, 자신의 원하는 대우를 받지 못하면 불 같이 화를 냅니다.
이들은 자기객관화(메타인지)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욕망과 열등감이 높기 때문에
극단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극단적으로 행동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그렇다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가?
✔ 불평보다 책임을 말하는 사람.
불완전한 세상 속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는 사람은,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문제를 탓하기보단,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하는데에 고민할 것입니다.
✔ 쾌락보다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
즉각적인 즐거움보다 오래가는 가치를 좇는 사람은, 깊고 단단한 내면을 지닌 사람 입니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만의 주관으로 추구하며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 입니다.
✔ 지갑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
돈을 함부로 쓰지 않는 사람은, 감정과 욕망도 쉽게 흘리지 않습니다.
그는 자기를 다스릴 줄 알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을 것 입니다.
인간관계는 깊이를 알아보는 눈에서 시작된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보다,
그의 가치관과 지갑이 어디(소비)를 향하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누구를 곁에 둘 것인지 결정하는 가장 정확한 나침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