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분할과 스노우볼 이펙트

두 번째 이야기. 장기적인 배당관점에서 생각하면 좋은 이유

by eSang


주식 말고 마인드 셋!


두 번째 이야기는 장기적인 배당관점에서 생각하면

좋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난 글에서는 20년간 삼성전자에 매년 천만원씩

투자했다면 어떤 결과를 보여줬는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매년 천만 원씩 20년간 투자한 결과

이제는 매년 배당금으로 천만 원씩 받게 된다.




그리고 오늘은 주식 분할, 스노우볼 이펙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오늘이 두 번째 이야기의 마지막 시간이 될 것이다.






주식 분할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란 회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애플은 스마트폰으로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그런 애플의 주가를 한편 살펴보자.


아래는 애플의 상장 이후 주가 그래프이다.


애플 주식 - Google 검색


1985년 7월 애플의 주가는 0.08달러였고,

현재 주가는 213.55달러로 무려 266,837% 상승하였다.



0.08달러라니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



사실 애플 주식은 지난 40년간

여러 번의 주식 분할이 일어났다.



아래는 stocksplithistory에서 조회한

애플 주식의 주식 분할 내역이다.


Apple Stock Split History


1987년부터 2020년까지

총 5번의 주식 분할을 진행했고,


1987년 2대 1

2000년 2대 1

2005년 2대 1

2014년 7대 1

2020년 4대 1


결과적으로 1985년의 1주가

2025년 현재 224주가 되었다.




오랜 기간 주가가 상승하여

주당 가격이 높아지면 주식 분할을 통해

가격을 낮추게 된다.








삼성전자의 경우도

2018년 50대 1의 주식분할을 실시했다.


투자를 조금 오래 한 분이라면

삼성전자 1주의 가격이

250만 원 정도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2018년 50대 1의 주식 분할을 통해

현재와 같이 주당 5~6만 원 수준으로 된 것이다.








만약 상장 후 단 한 번도 주식 분할을

안 할 경우 어떻게 될까?


워런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라는 회사를

다들 알고 계실 것이다.


해당 기업의 주당 가격은 727,455달러이다.

(2025년 7월 기준)



brka stock - Google 검색



현재 환율이 달러당 1,350원이니,

원화로 환산하면 대략 10억 원이다.



왜 이렇게 가격이 비쌀까? 이유는 한 가지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경우

주식분할을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기 투자를 하게 될 경우

주가 상승과 더불어

주식 수량도 함께 늘어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스노우볼이펙트



한국말로 번역하면 눈덩이 효과,


어떤 사건이나 현상이 작은 출발점에서부터

점점 커지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흔히 복리의 마법이라 부르는

스노우볼이펙트.


장기 투자를 이야기하는데

스노우볼이펙트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뭘까?




눈덩이 효과를 극명하게 보여 주는 예시는

바로 아래와 같다.



애플 주식을 가지고 한번 설명해 보겠다.


잠깐 2005년으로 거슬러 가보자.


그리고 2007년 애플 주식을 1주 매수해보자.


당시 애플 주가는 7달러 정도였다.


2007년에 주가가 5% 상승하면

7달러의 5%인 0.35달러가 상승할 것이다.




그런데 당신이 2007년에 매수한 주식을

2023년까지 장기간 투자하여 보유했다고 치자.


2023년 주가는 대략 186달러였다.




그리고 주식은 2007년에도 2023년에도

5%가 상승할 수 있겠지?




2023년 어느날, 주가가 5% 상승했다.


186달러에서 5%를 상승하면 9.3달러 상승이다.




지금부터가 재미있다.



2023년에 5% 주가 상승(9.3달러)은

2007년에 주당 7달러에 매수한 나에게는

132%의 주가 상승이 된다.




아래 그림은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을

도식화한 자료이다.





장기 투자를 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 보다 투자 우위에 놓이게 된다.



나의 눈덩이가 점점 커지면서

하루의 5%의 주가 상승이

작게는10% 20,

크게는 100% 200%의 상승으로 다가올 수 있다.








지금까지 주식분할과 스노우볼 이펙트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 두 가지는 장기 투자의 장점과 효과를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우량한 기업에 장기 투자를 통해

투자 효과의 우위를 선점한다면

안정적인 투자를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까지

첫 번째. 왜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가?

두 번째. 장기적인 배당 관점에서 생각하면 좋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다.



이제 다음 시간부터는

세 번째.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가?

네 번째. 어떤 마음으로 주식 투자를 해야 할까?로

넘어가 보겠다.



To be continue...



keyword
이전 10화2006년부터 천만 원씩 삼성전자에 투자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