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러닝 국내 러닝 브랜드 대표의 일지
날이 따뜻하다 못해 더워지고 있다.
공원이나 한강을 가보면 수많은 러너들이 벌써부터 싱글렛,반바지를 입고 땀에 흠뻑젖은채로
달리고 있다.
이제 진짜 여름이 오나보다...
직원이 나가고 나서 그럭저럭 혼자서 디자인도 하고 촬영도 해보려고 하고 여러 도전들을 하고 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남아 있는 헤어밴드와 바람막이를 판매하기 위해 야외 촬영을 하려고 한다.
주변에 마라톤 연습을 할 수 있는 곳이 있기에 그나마 촬영하는데에 고민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그건 그렇고 요즘 작년과 비슷하게 속도가 많이 더디고 더.. 느려지고 있는 것 같다.
뭐가 문제인지... 계획을 작성해도 뭔가 계속 더디게 흐른다.
우선 사무실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기존 헤어밴드와 바람막이 판매에 열과 성의를 다해 마케팅을 시작한다.
유료 마케팅이 아닌 스레드와 내가 직접 쌓아올린 블로그들에 글도 작성하며 최대한 구글과 네이버에 노출을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 추가로 상품명 키워드도 수정했다.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집에 돌아가면 음... 뭐랄까 포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뭔가 내가 대표로서 이 브랜드를
잘 이끌고 있는게 맞을까? 분명 내 제품을 기다려주는 러너들은 많이 있는데 나는 혼자서 뭐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계속한다. 그렇게 혼자서 생각하고 머리도 쥐어짜보고... 혼자서 싸우다가 잠에든다ㅎㅎㅎ
참 단순하다. 오히려 잠에 드는게 더 좋을 수 도... 카네기 책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큰 문제가 있어 당장 해결 하지 못할 때는 명상 헬스 산책 러닝 모두 다 필요없고 바로 잠에 드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한다.
나도 믿지 않았는데... 막상 자고 일어나보니 처음보다는 괜찮은듯 하다...ㅎㅎ
26SS 제품을 빨리 출시해야 하는데...
사실 촬영만 외주를 맡기고 내가 직접 모델을 하려고 한다.
사실 내가 모델을 해도 큰 문제는 없다... (내가 모델을 써보니 구매건수와 마케팅에 큰 차이가 없음..)
현재 2잡을 뛰며 샘플 비용을 모으고 있는데 이제 그만하고 싶다.. 얼른 헤어밴드가 잘 팔려야 할텐데...
* 이 글을 보시는 러너,헬스,크로스핏 그외 땀 흘리는 운동을 하시는 분들과 식당,공장일을 하시는 땀 흘리는 모든 분들은 꼭 한번 착용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땀이 눈으로 흐르지 않게 도와줘서 놀라운 효과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한번 들어가서 리뷰라도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