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 기다리기
3일 전 이상한 조짐이 있었다 눈이 감기고 몸이 으슬으슬한 느낌이었다
콧물이 주르륵
일을 해야 하는데 계속 눈이 감겨서 연거푸
커피를 마셨다
화요일까지만 해도 콧물만 계속 나와
계절 바뀜 환절기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인 줄
알았는데
어제부터 코가 막히고 콧물 주르륵
재채기,
기침 가래가 나왔다 감기다
작은 시작으로 시작해서 증상이 점점 악화
되었다
회사를 다니고 있는 나는 토요일만 병원에
갈 수 있다
연차는 다 사용해서 없다
어제는 숨을 쉬기 힘들어 한두 시간 잠에
들었나 싶다
빨리 감기가 나아야 하는데 약국에서 산
감기약 만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는 모양이다
콧물을 멈추는 주사한방이 필요하다
새벽 4시에 깼는데 조금 더 버티다
6시에 회사로 출발 7시 도착 너무 일찍 와서
아무도 오지 않은 회사 앞에서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