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아니라바람이 내 귓가를 스쳤습니다
그 바람은설명도, 명령도 아니었습니다
그저당신이 살아 계시다는숨결 같은 증거였습니다
나는그 바람을 듣고울었습니다
답을 찾으려 애쓰지 않습니다. 질문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어쩌면 그것이, 살아 있다는 가장 분명한 증거일지 모릅니다. – 작가 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