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아무도 모르게

by 이한

그날도 당신은
아무도 모르게 오셨습니다


내 기도는 말라 있었고
내 마음은 닫혀 있었지만


당신은
조용히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 아무 말 없이
나를 안으셨습니다


나는 울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당신 품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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