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게 말을 건 것도 아니었고아무 음악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내 마음 어딘가가조금은 따뜻해졌습니다
그것이 위로임을조금은 지난 뒤에야 알았습니다
그 위로는소리보다 고요했고눈물보다 부드러웠습니다
답을 찾으려 애쓰지 않습니다. 질문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어쩌면 그것이, 살아 있다는 가장 분명한 증거일지 모릅니다. – 작가 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