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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화
오늘도 감사하는 하루
by
박유리
Nov 29. 2025
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함에 감사합니다.
내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지 않습니다.
그저 눈을 뜨고 깨어남에 감사하며, 말씀 묵상으로 하루를 열어갑니다.
아침을 준비하고 남편과 아들을 깨우며,
한 끼의 식사에 감사합니다.
내 가족이 모두 깨어남에 감사합니다.
씻기고 입히고, 하루의 시작을 위해 함께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화초들에게 물을 주며, 하루의 시작을 함께 나눔에 감사합니다.
세월과 함께 변해가는 얼굴이지만, 거울을 보며 웃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떤 글을 써야겠다 다짐하지 않아도,
움직이는 손가락과 감사로 가득한 마음, 앞을 볼 수 있는 두 눈과
생각할 수 있는 머리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살아내겠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내 곁을 살펴보며 천천히 걷겠습니다.
하나님이 거저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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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6일 토요일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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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속에서 피어나는 은혜> 출간작가
디자인과 유아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남편을 돌보며 식물과 글을 가꾸고, 에세이와 동화로 작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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