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트로 공연 만들기
공연의 대본을 거의 완성했다. 모든 파트를 글로 담기엔 스포일러가 되고 공연에 대한 기대를 반감시킬 것 같다.
공연 중간에 영화 이터널 선샤인 이야기를 하는 파트가 있다. 분명 이 파트를 넣어야지 하고 만들었을 땐 영화의 어떤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할지 정했을 텐데, 시험기간 이후에 다시 돌아와 쓰려니 영화의 내용을 까먹었다. 영화를 다시 보고 적어야 할 것 같다.
조엘과 클레멘타인
겨울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자고 생각했지만 몇몇 파트들은 크게 겨울과 관련되어 있진 않다.
공연이 너무 잔잔하고 무거워지지 않게 농담처럼 할 수 있는 파트를 넣었어야 했다.
비포선셋에서 금요일에 열린 고동재 마술사님의 공연을 보고 왔다. 어떻게 마술을 사용하는지,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지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물망초라는 꽃에 대해 찾아보았다.
꽃말은 “나를 잊지 마세요” 물망초는 4월에 피어 10월~11월까지 핀다고 한다. 이걸 듣고 이 꽃말이 겨울이 우리에게 건네는 말 같다고 생각했다. 중학교 때 좋아하던 물망초라는 노래가 있었던 것 같아 다시 찾아들어봤다.
음악 취향이 바뀐 것 같다. 별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