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미움받을 용기와 자신을 칭찬할 용기, 그거면 돼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래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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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해지려 노력하는 건 괜찮지만

그것에 완벽히 압도당하는 건 좋지 않아요

그리고는 그 완벽에 대한 노력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거라면

더더욱이 그러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것만큼 낭비적인일도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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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평판과 칭찬

그것은 그저 비타민으로만 사용해요

그것을 위해 자신을 버리면

우리는 괴물이 되어 버릴 거예요

자신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 어쩌면 완벽으로 가는 길일 거예요

미움 받을 용기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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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완벽이란 과연 있기나 한 걸까요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그 지경

바로 그 절체절명의 순간이

어쩌면 '완벽'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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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완벽해지길 바라고

또 완벽해 보이는 누군가를 우러러보죠

어쩌면 완벽해질 수 없는 우리는 그것을 알기에

그렇게 완벽을 앙망하고 추구하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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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우리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래도 괜찮아요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이 없고 후회가 없을 때

나 자신을 꼬옥 안아줄 수 있고

수고했다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는 그때

우리 완벽을 느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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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받을 용기

그리고 자신을 칭찬할 용기가 솟아오를 때

그 순간 우리는 완벽해질 거예요

누군가를 위한 완벽이 아닌 바로 나 자신에게 완벽한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