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도 ㅣ 오늘의 온도를 기억합니다

by 온도계

우리는 각자의 속도로 살아간다.

뜨거운 날도 있었고,

식어버린 날도 있었다.


하지만 온도가 다르다고

가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늘의 온도를 느끼고,

머금고,

기억할 때


비로소 우리는

내일을 향해 걸어갈 용기를 얻는다.


당신의 오늘이

따뜻했기를.


그리고 내일은

조금 더 부드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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