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는 시>
생각의 나이테
마림(眞林)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었다.
자라남을 벽에 새기던 세월은 가고
이제는 익어감을 주름에 새긴다.
추잡한 생각의 나이테를네가 알 길은 없다.
반으로 베지 않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