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환율

by 원빌리

결국 환율이 1400원을 돌파 했습니다.


최근 원화 가치는 달러 대비 약 7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은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으며, 실제로 올해도 국가 성장률이 1%대에 머물러 많은 분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IMF가 다시 올 수도 있다”라는 우려에 대해 이제는 쉽게 반박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주식에는 투자하지 않지만, 미국 주식이 한국에 상장된 S&P500과 나스닥 ETF는 꾸준히 매수하고 있습니다. 개인연금 저축 특성상 한국 주식만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미국 주식이 아니었다면 투자 자체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1인당 GDP : 국민 총생산에서 해외로부터의 순소득을 반영한 지표.**


현재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면서 사실상 한국의 **1인당 GDP**는 약 3만 6천 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만약 환율이 1,000원 수준에서 거래된다면 한국의 1인당 GDP는 4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율 격차가 더 벌어진다면 GDP는 정체되거나 오히려 떨어질 수 있고, 4만 달러 달성은 앞으로 수십 년간 어려운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사례가 좋은 비교 대상입니다. 엔화 약세와 저성장으로 인해 최근 일본의 1인당 GDP는 한국보다 낮아졌습니다. 한국은 경제 구조와 인구 문제에서 일본을 빠르게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출산율은 일본보다도 낮아 장기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저는 수수료와 세금을 더 내더라도 미국 시장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달러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화폐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양도소득세는 22%로 고정이며, 배당소득세 또한 은퇴 후 구간별 과세를 고려하면 연 8,800만 원까지는 24%를 넘지 않습니다. 현재 원화와 달러의 가치 격차가 약 30%에 달하기 때문에, 세금을 내더라도 실질적으로는 여전히 이득입니다. (건보료는 미장 국장 동일하기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무서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제 자산은 부동산과 주식을 합쳐 약 10억 원 정도입니다. 매년 5% 이상 성장해야 하는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최소 연간 5천만 원 이상의 불로소득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절약은 일시적인 보조 수단일 뿐, 장기적으로는 적절한 분산 투자와 절세 전략이 병행되어야만 자산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근로소득과 투자소득을 균형 있게 운영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파이어족이 된 이후에도 자산이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가는 구조를 구축하려 합니다.

또한, 과거 한국 주식 시장의 흐름을 돌이켜보면 이 같은 전략이 더욱 설득력을 갖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현재 한국 증시는 여전히 박스피(코스피가 일정 구간에서 횡보하는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20년 넘게 글로벌 증시 대비 낮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미국 증시는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고,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가 극대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바로 제가 미국 시장에 집중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환율에 대한 투자의 자세


1. 달러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방어와 자산 증식 측면에서 필수적.

2. 단순 절약보다는 분산 투자, 절세 전략, 다중 소득 구조를 통해 장기적으로 자산을 늘리는 시스템을 지향할 것.


3. 국내에 상장된 미국 주식 S&P 500, 나스닥을 활용할 것.




<<저성장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흐름일 수 있다. 이에 맞는 장기적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 래리 서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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