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잘살고 싶은 허세롬 Sep 14. 2024

그냥 하자. 계속 하자.

생각하지 말고 휘둘리지 말자. 하기로 한 거 그냥 해보자.


첫 글을 올리고
스스로 어렵고 불편한 일을 이겨낸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 

겁나는 마음에 바로 컴퓨터를 끄고
어플도 들어와보지 않고 오늘 오후가 되었다.

그래도 사람이라...
조금은 궁금했다. 
누군가에게 내 글이 노출 됐을까?
누가 이 글을 봤을까
회사사람들은 안봤으면 좋겠는데...

별 생각을 다 하면서 접속을 했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있었다.

일기처럼 써내려갔던 글이 뭐라고
읽어주신 분들이 계시네... � 
감사했다. 그래. 응원의 마음만 온전히 가져가자.

그냥 하고
계속 하고
묵묵히 하기로 한 걸 해보자.




#커리어 #자기계발 #진로고민 #이직 #퇴사 #도전 #마인드셋

작가의 이전글 다시 용기를 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