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군산서흥중 1학년 학생들의 이야기- 우리 동네 가게
우리 동네 가게 이야기
면담대상자: 새소망 약국
면담자들: 짱짱경찬이팀
Q. 혹시 약국의 이름을 새소망 약국으로 지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경 속에 믿음, 사랑, 소망, 이 세가지가 있는데 그 중 소망에서 이름을 따서 약국의 이름을 새소망 약국으로 지었습니다.
Q. 약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의사가 진료를 한 후 약사가 의사의 처방전에 맞게 약을 환자에게 주는 것이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Q. 약국을 운영하시면서 보람을 느끼신 적은 있을까요?
환자들이 약국에 방문하셔서 제가 드린 약을 드시고 건강을 회복하시면서 다시 좋아질때 약사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Q. 약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약사가 되려면 약학대학을 6년 졸업하고 그다음에 국가에서 시행하는 약사 면허 시험에 합격하시면 약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 후 자격증을 따면 약사가 될 수 있습니다. 약사라는 직업을 가지려면 대학교를 가야 되는데 대학교 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해야 됩니다. 약학대학 가기가 어려우니까 약사가 되려면 지금부터 반에서 1등 정도는 해야 합니다.
Q. 많은 사람들이 텐텐을 좋아하는데요, 텐텐을 먹으면 정말로 키가 크나요?
조금 도움이 됩니다. 키가 작은 사람이 갑자기 키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키가 더 크려는 사람은 커지고 키가 작은 사람은 키가 커지는데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약사를 할 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요?
약사는 공부와 일을 하기 위한 체력과 건강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Q. 약사라는 직업을 선택하여서 좋은 점이 무엇일까요?
좋은 점은 이 직업이 전문직이기 때문에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와 아무 곳에서나 약국을 차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약국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Q. 약사를 희망하는 저희 학교 학생들에게 해 주실 말이 있으신가요?
약사는 국민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약사를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Q. 약대는 어디에 있을까요?
전북특별자치도 위치한 전북대, 경상북도에 위치한 고석대, 마지막으로는 제가 나온 원강대로 3개의 대학교가 있습니다.
면담하기 후 우리 모둠원의 소감
학생1: 진행자로써 질문지를 만들 때 함께 질문을 만들어 보며 생각 보다 여러가지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면담을 친구들하고 연습할 때 생각 보다 질문이 별로 없다는 걸 느꼈다.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서 아쉬웠고 면담을 시작 할 때 생각 보다 너무 떨려서 발음이 잘 되지 않아 너무 아쉬웠다. 텐텐에 대해 물어 보았는데 키가 크고 있는 사람이 먹으면 진짜로 도움이 되는지 알아서 신기했다.
학생2: 촬영자로서 촬영을 진행하면서 진행자인 고경찬과 면담 대상자의 얼굴이 한번에 같이 나오게 찍는 것이 조금 힘들었다. 면담을 준비하면서 질문을 준비하는 것과 어느 곳을 면담할지 고민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웠다. 그리고 면담을 할 때 직접 방문해서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면담 과정의 사진이 내가 원하는 데로 나오지 않아주어서 약간 아쉬웠다. 또한 면담이 짧게 나온 것이 아쉬웠다.
학생3: 보조자로서 같은 모둠 친구들을 도와 열심히 했다. 직접 가게에 방문하여 약사님과 이야기를 하고 약사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좋았다.
학생4: 기록이로서 메모하는 일을 하며 말을 듣고 그걸 받아서 쓰는 게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담 대상자의 말을 듣고 쓰는데 빠르고 잘 들리지 않아 메모를 많이 못했던 점이 면담을 하면서 좀 부족했다고 생각이 된다. 면담을 준비하면서 TV에서 보던 질문들이 즉흥적으로 나온 것이 아닌 여러 과정을 거쳐 나온 질문이라는 걸 느꼈다. 그리고 그 질문을 만드는 것 또한 어렵다는 것도 느꼈다. 면담을 하면 길게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웠던 점도 있다. 면담 대상자의 말씀 중 손님들이 약을 먹고 나아졌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하셨는데 나도 그런 보람 있는 직업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5: 이끔이로서 내가 맡은 일을 하며 섭외하는 것이 어렵다는 걸 깨달았다. 면담을 준비하면서 질문을 만드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면담을 진행할 곳을 찾는 것도 좀 어려웠고 힘들었다. 하지만 면담 대상자에 말씀을 녹음 할 때 목소리가 잘 들리게 나오도록 대상자의 주변에 휴대폰을 놓은 점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녹음이 생각했던 것 보다 짧게 나와서 아쉬웠다.처음으로 면담을 했는데 재밌었고,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