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군산서흥중 1학년 학생들의 이야기- 우리 동네 가게
우리 동네 가게 이야기
면담대상자: 심약국 약사님
면담자들: 알락꼬리꼬마도
Q. 평소 서흥중학교 학생들이 많이 오나요?
서흥 중학교와 가까이 있는 약국이다 보니 등하교 시간에 주로 가족과 같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Q. 평소 저희 학교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서흥중학교 앞에서 약 20년 이상을 약국에서 일을 하다 보니 아침, 저녁으로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학생들을 이제 늘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이 아무런 탈 없이 평범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Q. 그럼 왜 약사라는 직업을 선택하셨나요?
약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은 아닙니다. 그때 당시에는 대학 입시를 위해 아주 치열하게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른 후 약대를 응시해서 약사가 된 것입니다.
Q. 그럼 평소에는 주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아침에 약국으로 출근하여 근무하고, 퇴근 시간이 오면 약국 문단속을 합니다. 퇴근을 하고 난 후에 은파 주변이나 서흥 중학교 운동장에서 걷기 운동을 합니다.
Q. 약사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약사가 되려면은 6년제 약학대학을 입학을 해야 됩니다니다. 그 후 졸업을 하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약사 국가고시를 합격을 해야 약사가 됩니다. 약대에서는 기초 화학을 중점적으로 배웁니다. 거의가 다 화학을 토대로 해서 연계되는 과목들이서서 화학을 잘하는 사람들은 더 유리합니다.
Q. 일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약국에서는 병원 처방에 의해서 환자에게 약을 공급을 하기 때문에 병원에 의해서 처방할 약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처방에 맞게 약을 잘 맞춰서 원활하게 공급했을 때 보람을 느끼고 기억에 남습니다.
Q. 그럼 약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약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약대를 졸업을 하고 나서 약학 대학교수님이 되는 사람도 있고 재학 의사로 취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와와 같이 약국을 개업하고 있는 사람들의 좋은 점은 은퇴에 나이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다. 제가 지금 일흔다섯인데 이렇게 나이를 많이 먹었어도 길게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약사가 약국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항상 시간에 제약을 받는다는 것이 조금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Q. 그럼 면담을 하신 소감은 어떠세요?
오늘 학생들과 같이 면담을 해서 여러분에게 유익한 면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서 우리 서흥중학교 인근에 있는 약국으로서 우리 서흥중학교 학생들이 집 안에서는 가족들과 화합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하고 잘 지내서 아름다운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면담하기 후 우리 모둠원의 소감
학생1: 기록이로서 면담 내용을 기록하는 일을 하며 기록이 생각보다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면담에서 자세하거나 중요한 내용을 적을 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담을 준비하면서 가게 사장님과 약속을 잡고, 면담을 직접 방문해서 하는 과정에서 심 약국 약사분이 잘 받아주셔서 좋게 면담을 잘 끝낸 것 같다. 면담을 하면서 대상자분께서 하신 말씀 중에 서흥 중 학생들이 무탈하게 컸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면담을 한 후 너무 감사하게도 간식을 사주셨는데 정말 감사했었다. 그리고 약사분이 너무 친절하게 면담을 답해 주셔서 면담을 잘 끝낸 것 같아 약사분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학생2: 이끔이로서 가게의 허락을 구하고 모둠원들을 이끄는 일을 하며 생각보다 어렵고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고. 허락을 받으러 다니면서 쉽게 허락받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담을 준비하면서 가게 사장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약속 날짜를 잡고, 면담을 직접 방문해서 하는 과정에서 약사님이 잘 대답해 주셨다. 면담을 하면서 대상자께서 하신 말씀 중에 약사가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잘 알려주신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면담을 한 후 면담에 진심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한데 고생했다고 음료수까지 사주신 어른들의 섬세함에 매우 감사했다.
학생3: 보조자로서 다른 모둠원들을 보조하면서 모둠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면담하면서 진행자 옆에서 리액션을 하며 면담을 이끌어 간 것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다른 모둠원에 비해 많이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이 모둠원들에게 미안함이 느껴졌다. 면담을 준비하면서 면담할 가게를 찾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면담한 약사님이 흔쾌히 면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했다. 약사는 약에 관한 것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화학 분야 같은 것에서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면담이 끝나고 나서 약사님이 음료를 사주시는 것을 보고 약사님께 남에게 배부는 마음을 배웠다.
학생4: 가게에 가서 직접 면담을 하는 진행자로서 일을 하며 면담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꼈다. 면담을 준비하면서 질문을 정하기가 정말로 어려웠고 면담을 위해 직접 가게를 방문해서 할 때 정말로 긴장이 되고 말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면담을 할 때 대상자가 협조를 잘해주어서 감사했고 약사를 하기 위해선 엄청난 시간과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
학생5: 촬영자로서 가게의 외관을 촬영하고 면담하는 장면을 촬영하였으며 사진을 더 많이 찍어서 잘 나온 사진을 패들 넷에 올려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노력에서 잘 나온 가게의 외관 사진과 면담하는 장면의 사진을 패들 넷에 올렸다. 면담을 준비하면서 진행자, 보조자와 함께 리액션과 표정, 몸짓, 자세, 예의 이러한 면담에서 중요한 과정을 연습하는 점이 실전에서는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면담을 하면서 약사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약사가 되려면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는데 그 긴 시간 동안 약사를 준비하셨다는 부분에서 가장 인상적이였고, 면담을 한 후 약사를 꿈꾸려면 장시간 동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잊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