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화 친구들과 야구장 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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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BGM

노래제목:Counting Stars

작곡가 / 작사가: 라이언 테더

가수:OneRepublic

내 인생의 BGM은l One Republic의 'Counting Stars'이다. 그 이유는 이 노래에 나오는 야구팀 오클랜드는 그 당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가난한 구단 중 하나였고 시즌 막바지까지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이 없었다. 하지만 이 팀의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그들은 결국 기적을 만들면서 시즌 마지막에 20연승을 하고 가을야구를 진출한다. 이 팀의 기적 같은 20연승에 대해 영화까지 나왔다. 이 팀이 포기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가 간 날 경기도 이 팀의 상황과 비슷했다.

어느 날, 친구 명진이와 지우랑 야구를 보러 갔는데 친구들과 야구장을 간 게 처음이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그 날은 삼성과 기아의 경기가 있었다. 나랑 지우는 기아를 응원하고 명진이는 삼성을 응원했다. 기아가 선취점 2점을 홈런으로 얻었지만 삼성이 역전을 하며 리드를 가져갔다. 우리는 경기가 막판으로 갈수록 이기지 못할 것 같았다. 하지만 오클랜드처럼 우리에게도 기적이 있었다. 갑자기 점수 차를 1점 차까지 줄이고, 9회 말에 역전을 한 것이었다. 그때의 기분은 마치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이 노래 가사 중에도 오클랜드와 그날 경기 같은 가사가 있다. ”Lately, I’ve been losing sleep. Dreaming about the things that we could be"(최근 나는 잠에 들지 못하고 있어. 우리가 어떻게 될지 그리며)이다.그 이유는 앞에서 오클랜드의 상황과 직관 간 경기의 상황처럼 승리를 예견할 수 없기 때문에 긴장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 선수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클랜드와 기아의 경기처럼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의 글쓴이는 군산에서 나고 자란 평범한 중1 학생이다. 친구들과 노는 것과 게임하는 것 을 좋아하고, 평소에 친구와 자전거를 타는것이 나의 취미 이다. 앞으로 진로를 찾아서 열심히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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