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리움이 아파 갈 길 모르고
속 시끄러워 서있는 길 모르고
부모 잃어 돌아갈 길 모릅니다
끝 없는 그리움에 뼈가 삭고
자라지 못한 귀는 두 개나 있고
부모의 모습으로 눈물 흘립니다
발 디딜 곳 아닌 통증이 마음 둘 곳 되어
귀향합니다
퇴고하는 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