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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Ian W
Nov 05. 2024
장미
시
장미
가시꽃 하나, 푸른
잎
몇장
허공을 밟아
,
이루어 낸
길
그 끝에
,
겹겹
한
붉은 적삼
오, 그리운 영정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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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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