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높은 저항 운동, 유방암 생존자의 림프부종과 연관 없다
<나의 요약>
감시림프절 생검 후에도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하자. 단, 몸의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자.
1. 감시림프절 생검 (SLNB) 후 빠르게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은 안전하다. (봉합사 제거 후 의사 지시 하에)
- 단일 기관 실행 가능성 연구에서 어깨 관절 및 주변 근육의 기능적 회복을 위한 횡경막 호흡 및 상지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운동 중재 후 어깨 통증, 어깨 기능 장애, 전반적 기능이 수술 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6개월 시점에서 림프부종 발생이 없었다고 보고된다. 물론 일부 참가자는 운동 수행 중 상지와 겨드랑이 불편감을 보고했으나 조직 긴장이 원인이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2. 점진적 강도 증가 운동이 유방암 환자에서 임상적 림프부종 증가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임이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었다.
3. 강도 높은 저항 운동이 유방암 생존자의 림프부종 위험을 높이지 않으며, 오히려 근육량 증가와 체액 균형 개선에 도움을 준다.
-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주 3회 점진적 저항운동을 실시했을 때 6개월 시점에서 참여자 중 주관적, 임상적 림프부종 악화 사례가 없으며, 상지 근육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부종 지수가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또한, 유방암 생존자의 삶의 질 (cancer-specific QOL)이 개선되었다.
4. 단, 저항 운동은 수술 후 주치의와 상의 후 시작 시점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초기에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강도를 높여 나가야 하며, 통증이나 불편감, 주관적 림프부종이 생겼을 때는 운동을 중단하고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5. 한 번 생긴 림프부종은 완치가 어렵고 만성화될 수 있다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상지 림프부종 관리 임상 지침은 다음과 같다 (임상 지침과 연구 기반 지침은 다를 수 있다).
- 금지사항: 부은 쪽에 상처 (벌레, 침, 뜸, 채혈 및 혈압 측정), 사우나, 찜질방, 반신욕, 때밀이, 스트레스
- 권고사항: 부은 팔의 피부 관리 (보습 및 자외선 차단), 충분한 수면 및 수분 섭취, 적정 체중 유지
- 감염 주의사항: 부은 팔에 손바닥 넓이 이상 붉어지고, 열이 나고, 화끈거리면 바로 응급실 방문
<출처>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Early Physical Rehabilitation after Sentinel Lymph Node Biopsy in Breast Cancer: Is It Feasible and Safe?" https://www.mdpi.com/1660-4601/17/22/8382
JAMA Network Open "Resistance Training and Lymphedema in Breast Cancer Survivors"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networkopen/fullarticle/2835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