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겨울방주 Nov 22. 2024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8.5편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촛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오늘 저녁 쌀쌀한 날씨......


저는 촛불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촛불을 들었습니다.


몇 번이고 바람 앞에 꺼질 뻔했지만


촛불은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렇게 위태위태함 속에서도 촛불은 살아납니다.


불현듯 누군가의 말이 떠오르는군요.


"촛불은 바람만 불어도 꺼진다."


네. 바람 불면 꺼지죠.


그럼 이건 어떨까요?


바람 불어 꺼지면 다시 촛불을 켜면 그만이죠.


이상 겨울방주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8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