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4장(선동하는 유튜버들을 조심하세요!)

저들의 말에는 진실도, 논리도, 지혜도 없습니다.

2025년 07월 14일 –잠언 14장-

잠언 14장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혜가 부족한 사람은 온갖 말을 믿으나 지혜가 충만한 사람은 스스로 그 말과 행동을 절제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발생하였는지 진짜... 모스 탄이라는 서울대에 와서 강연하기로 한 것이 다행히 취소되었다고 하지만, 진짜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모스 탄은 극우 인사이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하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소년원 출신의 성범죄자라는 허위사실을 말했습니다. 정말 도를 넘어도 너무 넘었습니다. 또 모스탄이 소속된 국제선거감시단이 21대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이고, 그 배후에는 중국의 왕후닝이 있다고 주장하기까지 했습니다. 국제선거감시단은 민간단체일 뿐 국가기관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을 믿을 수 없습니다. 아니 안 믿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의 허황된 주장을 믿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 사람들의 사고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수와 진보 각각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뇌파 차이점에 대해 공부를 좀 해보고 싶군요.

또 제가 비판하고 싶은 것은 최근에는 조금 뜸해졌지만, 여전히 특정 당대표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걸 믿는 사람들은 여전히 조금씩 네거티브를 일삼고 있죠. 이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싶군요. 소형유튜버들은 진짜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만 합니다. 물론 저 역시 쓰고 싶은 말만 써서 조금 그렇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말이 되지 않는 근거는 갖다 쓰지 않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저 역시 비논리적인 근거는 매우 싫어하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근거도 없는 주장은 아예 관심도 없습니다. 그런데 근거도 없고, 비논리적인 근거를 가진 주장을 계속해서 퍼다 나르는 사람들의 머릿속은 무엇이 들어있는지 정말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런 식으로 한다면, 마치 미련한 여인이 자기 손으로 자신의 집을 허무는 꼴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세운 민주주의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한 성입니까! 이건 정말 아닙니다.

거짓된 증인은 온갖 거짓말을 내뱉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인들이 고통을 받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런 고통을 겪으시다 대통령이 되셨고, 여기에 굳이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어느 특정 당대표 후보, 그리고 그를 지지하는 의원들도 거짓증인에 의해 고통을 당하고 사이버불링을 당합니다.

근거 없는 주장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선동하는 자들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이 구절을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물론 이 구절 또한 저 자신에게 스스로 주고자 합니다.

잠언 14장 7절: 너는 미련한 자의 앞을 떠나라 그 입술에 지식 있음을 보지 못함이니라.

저녁의 잠언 말씀입니다. 남은 하루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한 주 잘 보내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