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빛은 해의 빛을 받은 달의 몸부심
달의 빛은
해의 빛을 받은 달의 몸부심
해의 빛을 안아
영광의 달무리는 펼쳐진다
스스로 빛나는 해를 바라보는
달은 기쁨으로 빛나고
해를 흠모하는 달은
빛의 존재를 어둠에 전한다
달의 묘미는
길을 비추는 거울의 아름다움
눈 부시게 쏟아져내리는 달빛은
환상의 만남을 전해 주는 빛
해의 빛은 달을 만나
다른 편 세상까지 뿌려지고
어둠을 밝히는 달빛의 노래는
해의 소식을 담아 어둠 속에 퍼진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달빛은
하얀 달의 기쁜 노래
해를 만나 춤추는
달의 빛나는 꿈이지
달의 세레나데는 하얗게
어둠의 나라를 덮어버리고
밤을 덮은 달빛 이불위로 펼쳐지는
영혼의 월광소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