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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퇴시켜줘 Nov 05. 2024

AI 시대에 살아남는 셀프 브랜딩이란?


요즘은 AI가 우리의 일자리도, 일상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그럼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바로 이 똑똑한 놈을 활용하여 나를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일, 즉 '셀프 브랜딩'을 하는 것이다. AI 시대에 진짜 필요한 것은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가치를 보여주는 일, 그게 셀프 브랜딩이다.


1. 브랜딩이란 뭘까?


대부분 ‘브랜딩’이라 하면 고급 포장 같은 걸 떠올리는데, 사실 브랜딩의 본질은 ‘기억되는 것’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기억하고 평가하는지가 바로 내 브랜드다.


어떤 사람은 "나는 성실해!"라고 생각하겠지만, 주위 사람은 다르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셀프 브랜딩은 내 이미지와 실제가 일치하도록 만드는 과정이다. 이렇게 해야 진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2. 왜 셀프 브랜딩이 필요할까?


그냥 열심히 일한다고 되는 세상은 끝났다. 셀프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는 나만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다. AI가 거의 모든 걸 해낼 수 있는 시대, 단순히 일 잘하는 사람은 AI로 얼마든지 대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 자리에 필요한 사람임을 증명하는 것.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준다면, 쉽게 대체되지 않을 나만의 자리를 지킬 수 있다. 회사에서든, 프리랜서로든 어디서든 인정받고 일할 수 있는 지위를 얻을 수 있다.


3. 셀프 브랜딩 하는 방법


그럼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셀프 브랜딩의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보겠다.

막연히 “난 특별해”라며 어필하기엔 세상은 너무 냉정하니까.


(1) 내가 잘하는 것과 남들이 원하는 것을 연결하라


셀프 브랜딩의 첫 단계는 내가 잘하는 것과 남들이 원하는 것을 연결하는 것. 예를 들어, 정보를 빠르게 정리하고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면, 그걸 필요로 하는 고객이나 회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 나의 능력 + 시장의 니즈 = 강력한 브랜딩 포인트다.


(2)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사람들은 정보보다 스토리를 기억한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어떤 경험을 통해 성장했는지, 나만의 이야기를 더해보자. 평범한 이력 대신 스토리가 담긴 이력은 오래 기억된다.


(3) 온라인에서 나를 구축하라


AI 시대, 온라인은 나의 무대다. LinkedIn, Instagram, 브런치 같은 플랫폼에 나만의 전문성을 담은 콘텐츠를 꾸준히 쌓아보자. 내 프로필이 곧 광고판이 되는 셈이다.


(4) 나의 가치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라


.브랜딩은 한 번 설정하고 끝나는 게 아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면 그걸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이미지에 신선한 시각을 더해보자.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이 나를 더 강력하게 만든다.



결론적으로 셀프 브랜딩은 AI 시대에 나만의 가치를 보여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잘하는 것과 스토리, 온라인 흔적과 꾸준한 업데이트로 나만의 브랜딩을 만들어보자. 그게 우리가 살아남는, 그리고 ai놈들을 이용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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