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일을 마무리하지 않고
이 땅을 떠나서는 안 된다.
매일을 비행 전 점검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매일 아침 스스로에게 이륙할
준비가 되었는지 물어야 한다."
<다이앤 프롤로브>
아침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바뀐 습관이 있습니다.
"정리정돈"을 매일 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이불 정리,
샤워 후 바닥 물청소하기,
매일 면도하기,
식사 후 바로 설거지하기.
그 이전에 하루는 이와 반대여서
리듬이 깨지기 쉬웠습니다.
일할 때야 누구나 열심히 살지만,
아침부터 리듬이 깨지면
그날 하루가 헝클어진 거나
아침의 나쁜 기분이
하루 종일 이어지기도 합니다.
누가 매일 이렇게 면도를 해주었으면 하네요^^
무엇보다 공평하게 주어지는
선물 같은 하루를 그냥 흘려보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모든 것이 흐트러져 있다면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는 데
지체가 되기 쉽죠.
아침에 출근했는데 자리가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면 어떨까요?
사람은 너저분하게 널려 있으면
더 미루고 치우기 싫어지는 게 심리입니다.
아마 업무도 바로 시작하지 못하고
짜증 섞인 말투와 정리로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싫은 마음에 커지다 보면
내 욕은 내가 받고 그 하루가 충만하기보다
그냥저냥 보낼 가능성도 커지죠.
방상태가 당신의 정신 상태다.
심리학자인 조던 피터슨은
당신의 현재 방 상태가 정신 상태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방의 상태를 "마음의 외부화"라고 규정하고
지금의 나를 개선하고 싶다면
방 청소부터 시작하라 했습니다.
일본 청소업체인 옐로우햇의
창업주 기기야마 시데사부는
정리정돈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에
자신의 마음도 닮아가는 존재다.
복잡하고 혼잡스러운 환경을 청
소하거나 정돈함으로써
머릿속과 마음속이 똑같이
청소되고 정돈된다."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싱크대에 널린
설거지통이 가득 찼다고 생각해 보세요.
요리도 하기 전
치워야 하는 부담 때문에 정신과 몸은
지친 상태에서 출발할 것입니다.
충실한 하루 보내고 싶다면
정리정돈부터 시작해 보세요.
마음을 비우고 나면 몸도 가볍고
무엇을 하기 쉽게 만들 테니까요.
좋은 시작이
그 하루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