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이야기 SeaFe Index

바닷가 자연 카페 이야기

좁고 복잡한 도심속의 카페는 가라.

푸른 물과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는 바닷가의 자연 카페와 멋지고 아름다운 카페(Café)들이 몰려 있는 씨페(SeaFe)를 찾아가 봅시다.

전국 500여개의 해변 해수욕장 중 멀고 작은 섬에 있는 곳 빼고 1~4번씩 돌아다니며 동영상을 촬영하여 체험하고 느낀 나름의 판단을 더해 주요 해변에 대한 살명과 SeaFe Index 점수를 매기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국내 해변의 특색>

1.     큰 섬이 인접해 있는 육지에는 해수욕장이 없다.

2.     육지에 인접한 큰 섬의 육지방향에는 해수욕장이 없다.

3.     거제도, 남해도, 안면도, 진도, 완도, 신안압해도에 인접한 육지에는 해수욕장이 거의 없다.

4.     경상남도 육지에는 해수욕장이 창원∙사천∙고성에 각각 하나씩 세 곳 밖에 없다(부산 10곳)

5.     내륙의 하천이 바다와 합류하는 곳에는 모래 사구가 발달되어 있다.

6.     유명하지 않은 해변 네비게이션 경로 중 빠른 길을 설정하면 농로나 외길을 알려준다.

7.     동해안은 태백산맥이 해안에 인접해 해안도로가 많고 해변 접근이 대부분 용이하다.

8.     동해안 중 울산과 경북에는 몽돌해변이 많으나 몽돌 유실이 많다.

9.     동해안은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져 해변 침식되는 곳(트라이포트 가설)이 많다.

10.  동해 남해는 수심이 깊고 물이 맑으며 파도가 높아 스노쿨링 서핑을 할 수 있다.

11.  동해안은 해변경계 철책이 가설되어 낮시간이나 여름시즌에만 개방되는 곳도 있다.

12.  서해안은 밀물 썰물에 따라 해안의 넓이가 달라지며 갯벌이 있는 곳이 많다.

13.  서해안과 섬에 있는 해수욕장 중에는 네비게이션 길 안내가 잘 안되는 곳이 많다.

14.  서해안과 섬에는 도로에서 교행이 안되는 외길로 2~3km를 들어가야 하는 해변이 많다.

15.  서해안은 수심이 낮고 물이 탁하며 갯벌이 있어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남해안은 동해안과 서해안의 특성이 혼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