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재연 Oct 13. 2024

순간에 집중하기 어려운 세상에서 살아남기

SNS와 수많은 정보들을 탈피하기 위하여

최근에 고민인 것이 있다면 내가 한 가지에 잘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단 것이다.


TV를 보다가도 핸드폰을 보고,

컴퓨터를 보다가도 핸드폰을 보고...

한 가지 일에만 딱 집중하기 어렵고, 뭔가 계속 딴짓을 하게 된다.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고, 무언가 일을 시작했을 때 다른 걸 계속 하고 싶다.

한 때는 ADHD가 아닐까 걱정할 정도였다. 근데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봤다.

우리는 지금 너무 수많은 정보와 SNS에 노출되어 있다.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 등.

자극적인 요소가 참으로 많다. 숏츠나 릴스 같은 것들은 중독되기 딱 좋다.




인생을 돌아봤을 때, 나의 삶에 숏츠와 릴스, 

그리고 SNS를 보는 시간이 가장 많다면 어떨까?


그것은 너무 슬픈 일이다. 나에게 집중하기도 어려운 세상에서 핸드폰과 정보의 바다에만 빠져 살다니.

스크린 타임이 하루에 8시간이 되어 가는 걸 보며 심각성을 느꼈다. 이건 아니지...


새로운 정보와 자극을 찾는 것을 조금 내려놓아보자.

작가의 이전글 하루하루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