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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느림 글쟁이 Oct 13. 2024

해외 자유 여행 준비과정

◇준비과정

●준비

현지날씨  비 예보를 보고 다이소에 들려 우비 2개 샀다.


2박 3일 일정이라 짐이 별로 없어서 나는 캐리어 말고 배낭을 메고 가기로 했다.

지니가 캐리어를 샀는데 28인치다.

마찬가지로 짐이 없지만 쇼핑 물품들을 담아 오려면 캐리어가 필요하다 해서 24인치 기내용 내 캐리어를 빌려주기로 했다.

공항으로 출퇴근하는 지니가 인천공항 가는 111번 버스가 캐리어 탑승 거부를 목격했단다.


엄마에게 데려다 달라고 한단다.

●환율, 환전

열흘 전부터 환율 체크를 해봤는데, 환율 변동 폭이 그리 크지 않다.


요즘은 여행용 체크카드가 잘 나와서 다양한 국가들 화폐를 환전을 해서 쓸 수 있다.

환전우대 100%도 해주고,

현지 ATM인출 수수료도 없다.


발급 이벤트 하는 카드가 있어서 새로 하나 만들고,

지니에게도 만들라고 했다.


"이모, 신용카드로 만들까? 체크카드로 만들까?"


"여행할 때만 쓸 카든데 연회비 내면서 신용카드를 만드는 것보다 체크카드가 나을 것 같은데~~~"


나 예전에 여행할 때는 달러로 환전해 가서 해당 나라돈으로 바꿔서 썼다.


지니에게 현금 환전 하는 것도 한 번 알아보라고 했다.


"이모 은행 같이 가자."


"그래."


​은행에 환전하려는 나라 지폐 미보유 상태였다.


앱에서 환전하고,

공항에서 찾는 걸로  신청했다.


지니의 아이패드에는 맛집 검색 표시만 한가득이었다.


"어디 어디 가고 이동은 어떻게 하고 그런 계획은 없어?"


"요즘은 검색하면 다 나와 이모.

끼 먹을 수 있지?

2박 3일은 너무 짧다.

못 먹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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