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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
by
여우
Oct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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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싸우니
내 마음에 안개가 뿌옇게 낀다.
내가 소리를 지르면
천둥이 쾅쾅 울린다.
엄마께 혼날 때면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마음이 꿀꿀하면
회색 구름이 하늘을 뒤덮는다.
오늘은 흐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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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안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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