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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목소리 미남을 사수하라 7

by 글쓰는 언니


자정되어가는 시간,

은지씨 술한잔 제안에 상준과 은지씨

두사람 호텔로 들어왔다.


호텔안으로 상준을 데리고 온 은지씨는

당돌했다.


호텔이 처음 이었던 상준씨의 얼굴은

불그락 불그락 볼빨간 상준씨.

불타오르네~의 용감한 상준씨는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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