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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목소리 미남을 사수하라 6

by 글쓰는 언니


"은지씨 하고팠던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해보셨으니

이제 저도 해보고 싶은거 하면 안될까요?"



"뭔데요?"


"쇼핑하고 영화한편보기요."


"까짓 것 뭐, 그래요"






[쇼핑중인 상준씨와 은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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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분야> 글쓰기 언니 글의 필과 울림과 있다면ᆢ'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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