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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뚠뚠 Nov 08. 2024

오늘 하루

어느 날과 같이 아침에 눈을 뜬것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매일매일 같은 샴푸와 비누, 치약 등 모든 것이 똑같은 하루를 시작한다.

출근길 지하철에 몸을 맡기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무슨 재미난 일이 생길까?' 직장인들에게 재미난 거라곤 어떤 것이 있을까? 맛있는 점심을 먹는 것?

일찍 퇴근하는 것? 직장 상사 뒷담하기? 등 회사 안에서만 찾는 재미난 것이 존재한다.

하지만 나는 그 재미난 요소를 외부에서 혹은 자기 내면에서 찾길 바란다.

예를 들어 오늘 할 일을 100% 수행했다면 만족할 수 있고, 새로운 지식, 정보 등을 알아차릴 수 있고, 또 한 단계 성장했다고 생각하는 것들 또한 재미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일이 지루하고 재미는 없겠지만 그 속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며 출근하고 퇴근하는 게 인생에 낙이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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