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언제 컸나

천천히 자라다오 꼬맹이들아~^^

by 명랑처자





언제 컸나


혼자 걸어가는 모습을

불안한 마음으로 보지만

언제 컸나 싶은 생각이 든다


혼자 걸어가는 모습을

뿌듯한 마음으로 보지만

많이 컸네 싶은 생각을 한다



아장아장 걸으며

날 향해 걸어오는 모습에

천천히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본다






keyword
월, 수, 금 연재
이전 01화가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