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선택은 그대에게 드립니다. ^^;
언제나 무엇을 선택하든
시작은 그대가 합니다.
그대가 원하는 것이 늘 같거나 혹은 간절하거나,
그것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멍 때리며
잠깐만 그대의 생각을
멈춰 줄 수 있을까요?!^^;
잠깐의 멍 때림이 끝나고,
하나의 대답만이 남았습니다.
현재로서 당신의 무엇이
아직도 간절한 선택일까요?
저라면 정반대의 삶을 선택하고,
레디 고 해 보겠습니다.
옛날과는 다르게
돈이 없어도 놀 수 있는 공간이
요즘 세상에는 많으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찐 친구들은 말할 겁니다.
그대의 선택이 나쁜 선택일까 봐
어쩔 땐 너무 불안해서
감당하기 힘들고,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할 겁니다.
점점 그대의 선택이 가까워져서
곁에 있지만
어느 순간 정신은
안드로메다에 가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 간절한 것만 선택하신다면
제가 그대를 위해 준비 한
욕 한마디
시원하게 해 드려도 될까요?!^^;
이제 그만큼 그대의 간절함은 내려놓고,
주변을 살필 때라는 겁니다.
그대는 바빠야 합니다.
만약 간절함이 성공한다면
당신은 진짜 이기적인 사람이 되는 겁니다.
그래도 상관없다고 더 이기적으로 말한다면
제발 정신 차리시라고
저도 잔소리
한 다발해 보겠습니다.
그대가 얼마나 많은 주변인들에게
상처를 주려고 하는 건지 가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많은 사람들이
이기적인 사람으로 가버린다면
남겨진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일어나 봅니다.
그리고 후다닥 나갈 준비를 합니다.
모자 쓰면 안 됩니다. 잘 씻고 나가자고요.^^
날씨는 상관없습니다.
비가 오면 비가 내리는 데로
춥다면 추운 대로
이번에도 걸어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전시회를 무료로 하는 데가 많기에 검색해 봅니다.
아니면 고궁을 방문해 봅니다.
차비와 입장료만 들기에
그 무엇도 필요 없이
혼자서 나들이하자고 말하는 겁니다.
그래도 다른 곳을 원하신다면
남산 둘레길을 걸어봅니다.
디스크인 저도 다니는 곳이니
케이블카 탈 생각 마시고,
춥지만 맑은 공기를 쐬며
멍 때린 상태로 다시 걸어봅니다.
나를 모르는 곳에서
머리 터지도록 생각하는 그 생각을 멈추고,
걷다가 지하철을 타다 버스를 타다 보면
노래가 들린다면
그 노래에 맞춰 기분을 업 시켜 봅니다.
이후에는
수면시간과 기분 업 다운과 스트레스 지수를 관리
해 봅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잔다면,
피로도 풀리고,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듣기 싫은 소리는 시끄러운 음악으로 잠재웁니다.
엄마아빠의 잔소리는
웬만하면 듣지 마십시오
(아직 그대들에게는 관심이고, 걱정거리이기에 말씀하시는 거지만)
그냥 무시가 아닌 설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 간의 궁합도 원래... 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현실이 괴롭다면
제대로 뽀지게 울고, 다 털어버립니다.
그 간절함의 선택을 없애 봅니다.
없애는 게 어렵다면
동굴 속에 일단 파묻어 봅니다.
그래도 마냥 누워서 울기만 하고
늘 같은 생각만 한다면...
일단 노답입니다!!!
그럼 2탄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