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일찍 알았다면...
조금이라도 일찍 일어났다면
아주아주 길었겠지만
하루가 나와 같다 보니
여유라는 단어도 띄워보고 싶었다
내가 잠시 외출할 정도가 되는 게 아니지만 말이다
아주 조금이지만 일찍 일어났다면
달을 이겼을 지로 모른다
어떤 모양이 될지 아니면 순간이 될지
참 궁금하다 너무 궁금하다
조금 일찍 일어났다면 하루라는
그 시간 속에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하다
'하루'라는 단어를 통해 망설였던 내 마음까지
전달하고 싶어진다
사실 마음이 꿀꿀한 날이다.
그냥 그런 날들이
누군가 앞통수를 '빡!!!'
그냥 알면서도 넘어가는 게 나은가?!
사람들의 나쁜 심성(?)까지는 언제까지 있을까?!
어쩔 땐 사실 내가 잘못해서 그랬던 거라고 말하는 게
더 힘들게 만들어도 해서는 안될 말들을 끝없이 하는 것이
그냥 넘어가지는 없다 해도 정말 한마디로 말해
"못 돼 처먹었다... 자꾸 간과하기 힘들어져서...ㅜ.ㅜㅋ"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지금처럼 다시 열심히 일 해 본다 해도
주저앉게 해 준다고 생각하니 나의 최대 욕이 생각난다.
"정말 죽을 때까지 '깨닫지 말고, 살아라~"
어쩌다 알게 되더라도 형벌을 내리는 것도 아니면서
이렇게까지 산다는 게 나는 'X 가 더러워서 피하는 건 아니라는 것이라면
진짜 이번에도 '욕 한 바가지'보다 더더욱 힘들었다.
일은 집중적으로 해 봐야겠다.
이제 어쩌면 푹 쉬어야겠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