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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림 Dec 13. 2024

자신

마음의 위로

컵 안에 물을 담고 오늘 하루에 나 자신을 볼 수 있을까? 생활 속 내 모습을 흔들리고 있는 잔안에 남길 수 있을까? 그러면 자신의 모습을 남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항상 움직인다. 심지어 우리는 자면서도 움직인다. 그런데 항상 움직이는 우리가 나만을 바라보는 물을 만나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처음 하던 일이든 생각이든 멈춰 보자! 불안하고 힘들어서 떨고 잇는 내 안의 물이 요동이 있어도… 서서히 천천히 그 요동치는 파도가 잔잔하게 바뀌고 나서 드디어 내 모습이 보이게 될 것이다. 우리가 그런 적 있지 않았을까? 진짜 날씨나 바람이 없는 고요한 날에 호수나 강을 멈춰 서서 가만히 서있을 때 말이다. 생각이 멈추고나 아니면 자기에 예전에 생각 지금의 생각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걸 천천히 만들어주는 걸 느끼지 않았나? 그것이 나에겐 있어서 우리가 가진 걱정 고민뿐만 아니라 생각하고 있던 걸 잠시 내려놓고 멈추어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타이밍 아닐까? 당연히 이러한 행동을 하기 위해 호수를 가서 강을 가서 멍 하게 쳐다만 보라는 것이 아니다. 그런 곳을 찾아가는 것도 당신이나 나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 다른 관점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어떤 것을 하여 그 생각에 회로를 잠시 끄라는 것이다. 그러다가 길가는 강만 보고도 멈춰 설 때도 더한 이득으로 올 수도 있는 것이다. 내가 하는 고민이 여러분들이 하는 고민과 같을 순 없어서도 많이 힘든 거 안다. 사람마다 고민의 질은 같다. 누가 더 고민 많이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고민을 하고 잇는 사람 모두가 자신에게는 힘들고 클 것이다. 우리 잠시 멈추고 자신을 바라보자! 자신만! 바라보자. 위에 있는 긍정적인 사고로 자신만 바라보는 거는 이기적인 게 아니다! 그리고 그런 방법으로는 이기적이어도 된다. 나도 못하는 사람이지만 이 글을 쓰면서 계속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음을 나한테 주면 그 자존감이 올라가서 한 번은 하겠지! 믿는다! 힘내자 우리 모두!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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